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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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_원동력] 힘이 샘솟는다! 당신에게 힘이 될 명언 모음생활 2020. 8. 10. 17:00
자고 나니 세월이 무섭게 자라나 있고,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생각에 잠기게 되는 날이 있어요. 한 해 한 해를 곱씹어보니 도대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와서 계절이 어찌 변하는지도 모르고 그리 바쁘게 지내온 건지 참 신기해요. 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추운 날에는 뜨시게 보내기 위해 열심히 살았어요. 또 제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 마음에도 부지런히 지내왔어요. 이렇게 지금까지 매일을 살아왔듯, 앞으로도 '매일'이라는 선물이 주어질 텐데 어떻게 이 선물을 더욱 값지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합니다. 그런 행복한 상상이 또 제 원동력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는 사소한 것 때문에 괴롭기도 하지만 또 사소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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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_시원한] 집콕 하기 좋은 실내취미, 수세미 뜨기생활 2020. 7. 18. 02:12
한국의 여름 날씨는 더운 데다 습하기까지 해서, 밖에만 나가 있으면 별다른 움직임 없어도 땀이 줄줄 나죠. 심지어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으니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그냥 어디 나가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 쐬는 게 최고죠! 더워서 옴짝달싹 못 하는 요즘, 다들 동년배는 어떻게 놀고 있나 궁금하시잖아요. 그래서 새롭게 준비해봤어요. 동년배의 취미 생활. 이름하여 동.취.미! 그 첫 번째 순서는 집에 콕! 박혀서 할 수 있는 취미예요.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취미 찾기에 열심인 박종미 씨를 만나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퇴직을 앞두고 ‘재미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하고 찾고 있는 박종미라고 합니다. 원래도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새로운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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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_시원한] 보기만 해도 좋은, 여름 꽃 정원생활 2020. 7. 12. 16:30
짠! 여름정원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과 자연, 그리고 꽃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땀을 흘리며 길거리를 걷다가도, 예쁜 꽃이 보이면 사진 찍지 않고서는 못 배기죠. 어쩌면 자연은 아주 조용히 그 모양새만으로 좋은 영감과 힐링을 주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 그저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땀이 식기도 하듯이, 오늘 여기에서 잠시 가만히 있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모로 속 시끄러운 요즘, 그 자체로 아름다운 꽃들을 모아봤어요. *본 콘텐츠는 웹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어요. 조금 더 시원한 여름정원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컴퓨터를 통해 웹 환경에서 즐겨주세요. 능소화 - 꽃말: 여성, 명예 능소화는 예전부터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다고 해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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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_단골] 아들,딸이 밥먹듯 하는 단골 멘트 모음생활 2020. 6. 5. 15:05
안녕하세요, 매거진이유입니다! 밥먹듯 하는 아들, 딸들의 단골 멘트를 모아봤어요. 솔직히 한 번은 다 들어보셨죠? 하하 아이들은 다 똑같나봐요~ 1.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 잘 되라고 하는 말인데 맨날 알아서 한다고 화냄. 2. "이따 치울거야." - 먹은 음식 치우라고 하면 이따 한다고 해놓고 결국엔 엄마가 하게 만들어 버림. 3. "지금 하려고 했어." - 말 안했으면 안했을거면서 참다 참다 방 치우고 공부하라고 하면 이렇게 말함. 4. "일찍 들어올게", "이번주에 꼭 갈게" - 일찍 들어온다더니 진짜 다음날 아침 일찍 들어옴.. - 따로 사는 자식놈들은 이번주에 온다더니 또 바쁘다고 함.. 5. "아프지 마세요" -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면 엄청 걱정해줌. 병원 갔는지, 약은 챙겨 먹었는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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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생활 2020. 5. 20. 20:37
더보기 안녕하세요. 매거진 이유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에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5월이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간 잘하지 못했던 감사의 표현을 전하곤 했는데 올해 5월은 코로나 때문인지 경황없이 지나간 느낌이 듭니다. 어버이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에 맞게 세 분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그럼 함께 즐겨보실까요? 1. 어버이날 - 김해정(55세, 사업가) "저희 엄마는 우리 오남매를 지키기 위해 일 평생 많이 고생하셨어요. 노점이며 과일가게며 안 해본 일이 없으실 거예요. 저를 낳고도 하루 만에 공사 현장에 가서 일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번은 고생하신 어머니 칠순 잔치 때 꽃다발을 안겨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렇게 좋아하시..